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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 워밍업이란

본 작업에 들어가기 전 2~3분 동안 머리를 데우는 준비운동입니다. 점수를 겨루는 곳이 아니라, 집중이 안 될 때 시동을 거는 용도입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네 가지를 씁니다. 문제는 미리 만들어 둔 문제집에서 꺼내오는 것이 아니라 풀 때마다 새로 만들어지므로, 같은 문제를 외워서 맞히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구간은 10 이하 두 수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한 단계 올라가면 20 이하에서 곱셈이 들어오고, 그다음에는 50 이하에서 나눗셈까지 네 가지를 모두 씁니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100 이하입니다.

뺄셈은 결과가 음수가 되지 않게, 나눗셈은 나누어떨어지게 만듭니다. 암산으로 답이 떨어지지 않는 문제를 붙잡고 있는 것은 준비운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 암산인가

계산기를 두고 굳이 암산을 하는 이유는 계산 실력을 늘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답이 맞았는지 즉시 알 수 있는 짧은 과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 다른 일로 넘어갈 때 시동이 걸린 상태가 됩니다.

숫자가 아니라 속도가 중요합니다. 한 문제에 10초 이상 걸리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이니 한 구간 낮춰 잡는 편이 낫습니다.

어떻게 쓰면 좋은가

워밍업은 본 작업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2~3분, 열 문항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잘 풀려서 계속하고 싶어질 때 멈추는 것이 요령입니다.

틀린 문제를 오래 붙잡지 않아도 됩니다. 해설을 한 번 읽고 넘어가면 됩니다. 같은 유형은 곧 다시 나오므로 그때 다시 만나게 됩니다.

중간에 나가도 아무것도 잃지 않습니다. 로그인해 두었다면 그때까지의 점수가 남아 다음에 이어집니다.

난이도가 따라 올라가는 방식

문제마다 난이도 점수가 매겨져 있고, 푸는 사람에게도 같은 척도의 점수가 하나 있습니다. 0부터 999까지입니다. 맞히면 오르고 틀리면 내려갑니다.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체스에서 쓰는 Elo 방식으로 정합니다. 내 점수보다 훨씬 쉬운 문제를 맞히면 거의 오르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맞히면 많이 오릅니다. 틀렸을 때도 마찬가지로, 쉬운 문제를 틀리면 크게 내려갑니다.

처음 30문항까지는 점수가 빠르게 움직이고, 100문항을 넘기면 천천히 움직입니다. 초반에 실력을 빨리 찾아가되 그 뒤로는 한두 번의 실수로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점수 구간은 초등 수준(0~249), 중등 수준(250~499), 고등 수준(500~749), 대학 수준(750~999)으로 나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이 중 하나를 고르면 그 근처에서 문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록

로그인하면 점수와 푼 문항이 계정에 남아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게임은 그대로 할 수 있고, 이 경우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점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순위를 매기는 데 쓰지 않습니다. 다음에 낼 문제의 난이도를 고르는 것이 유일한 용도입니다.